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열고 있는 중고품 알뜰매장에 주부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과소비가 팽배한 가운데서도 근검절약하는 주부들이 소비문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여협이 경찰서앞 2층 매장에서 유아복에서부터 다양한 옷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알뜰매장에는 이곳을 찾는 주부들의 발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곳을 꾸준히 찾는 한 주부는 “새옷은 아니지만 작아서 못입는 옷들을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입을 만한 옷을 구입할 수 있어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금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기 때문에 이웃도 돕고 절약도 하고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구비해 놓은 의류도 각양각색. 우선 유아복에서부터 정장까지 쓸만한 옷들로 구색을 갖추었다. 가격도 2천원에서 3천원선으로 ‘공짜’나 마찬가지다.
여성단체협의회 한 회원은 “요즘은 예전처럼 옷이 해져서 입지 못하는 경우는 없고 작아서 못입는 옷들을 알뜰매장에서 모아 판매하기 때문에 쓸만한 옷들도 눈에 띄고 또 이만한 가격이면 가계에 부담이 없어 알뜰형 주부들이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