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4-H 도대회 휩쓸어

우강 서근원씨 대상수상 등 전 분야 입상

당진군4-H회가 충남도 경진대회에서 각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월1일부터 2일까지 공주문예회관과 백제체육관에서 4-H회원 등 8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충남도 4H경진대회에 당진군은 회원 32명, 선배, 지도공무원 등 40명이 참가해 현장경진, 화합올림픽, 한마음대축제 등에서 총 1백점의 시상중 10점을 수상, 10% 점유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대회에서 군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는 서근원(우강 부장리)씨가 4-H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제호(신평 한정리) 군연합회장이 우수회원으로 도지사표창을, 유공지도교사로 최장완(송악중) 교사가 선정돼 교육감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현지과제경진에서 당진군연합회가 2위로 입상해 도지사와 농업기술원장 표창과 상금을 받았으며, 현장경진 식량작물분야에서 정재일 대호지 면회장이 최우수로 선정돼 원장상을 받았다. 이어 4-H인 한마음대축제에 군대표로 나간 송산중학교 풍물패와 힙합댄스팀이 장려상을, 원앙 4-H인상에 정만호(합덕 소소리) 직전 연합회장이 수상하는 등 전분야에서 입상해 사실상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참석자 모두는 입을 모았다. 이 대회는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당진군4-H회는 1953년 정미면 우산리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48년동안 농업발전과 농촌계몽운동의 구심점이 되었으며, 선도농업인은 물론, 각계각층에 많은 인재를 배출해오고 있다. 현재 12개 영농4-H회에 2백20명, 14개 학교4-H회에 5백80명 등 8백여명이 과제활동, 봉사활동 등 활발한 4-H운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