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 밝은사회 합덕클럽(회장 김용태)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열악한 주택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주택신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98년 합덕읍 후경리의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주택 신축사업을 벌인 바 있는 밝은사회 합덕클럽은 올해 주택신축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인효식)를 구성해 우강면 부장리 하리 서정섭(85)씨를 위한 주택 신축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한달 회비 2만원을 모두 적립해 모은 4백만원에 각 단체 및 회원들의 후원을 받아 시작된 이번 사업은 1급 장애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정섭씨의 낡은 집을 허물면서 시작됐다. 밝은사회 합덕클럽은 지속적인 모금을 통해 1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24일 착공식을 갖고 사업에 들어간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사 일체를 업체에 맡기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땀을 흘리며 참여하고 있어 따뜻한 소식이 되고 있다.

인효식 추진위원장은 “사업비 전액을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적립했으며 공사 일체를 회원들이 직접 맡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봉사를 위해 적립금을 늘리고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