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탈당하고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위원장 정석래) 충남도의회 제1선거구 의원 후보로 한상윤 삼덕개발(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지난 15일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은 박태권 충남도지사 후보와 최승우 예산군 지구당 위원장 등 내빈과 당원들이 행사장인 군민회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도의원 선출대회를 열고 한상윤 삼덕개발(주) 대표이사를 충남도의회 제1선거구 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석래 위원장은 “어제까지 한 대표와 임연혁(46세, 예다원 대표)씨가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나 오늘 새벽 4시까지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2년 후배인 임씨가 양보하기로 했다”며 “한 후보는 누구보다도 열정과 정열이 있는 후보인 만큼 반드시 당선시키자”고 밝혔다.

도의회 제1선거구 의원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참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한상윤씨는 수락연설을 통해 “얼마전까지 자민련에서 몸담고 있었으나 대통령 후보도 못내는 정당에 더 이상 있어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 선배들의 권유로 탈당하고 한나라당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며 “당진군 6개 읍면의 발전과 안정,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일 상무위원회에서 군수후보로 공식 선출된 황규호 상임부위원장은 “농조 조합장을 역임하며 적자를 흑자로 바꾼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을 발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호병옥·신태운·장동오·김용현·안석동씨 등 지구당 소속 군의원 출마자들도 참가해 필승을 결의하기도 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참가자들은 박주한 부위원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하며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