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하나까지도 모두 회원들의 정성으로 쌓아올렸습니다.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극진한 이웃사랑이 이렇게 번듯한 집이 되어 정말 가슴 뿌듯합니다."

김용태 회장은 1급장애인으로 움츠리고 살아가는 서정섭씨 부부에게 현대식 집을 지어주고 완공식을 치른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총 1천3백여 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이번 주택신축사업은 밝은사회 합덕클럽 5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매달 2만원의 회비를 적립했고 봉사에 뜻 있는 분들의 도움과 각 단체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가능했다.

착공식에서 완공식까지 전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일궈냈기에 식비와 인건비 등의 부대사업비는 한 푼도 들지 않았다.

“회원들 각자 생업이 있기 때문에 밤늦도록 공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새벽 2~3시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이었으나 회원들은 즐겁게 일했습니다.”

김용태 회장은 “주택신축사업을 연차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선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후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