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재권)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먼길을 마다 않고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은 오랜만에 옛친구들을 만난 반가움에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재학생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동문들간의 흥겨운 화합의 장을 이뤘다.

25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문형렬·유재호 동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축구, 배구, 2인3각 달리기, 승부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져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재권 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문들의 정겨운 얼굴을 볼 수 있어 반갑고 가슴 뿌듯하다”며 “오늘 이 자리는 36년의 역사를 가진 모교와 동문회의 커다란 발전에 건실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대회 결과 축구는 6·9회가, 배구와 2인3각달리기는 12회가, 승부차기는 4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트로피와 부상으로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