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라이온스클럽(회장 정종수)과 합덕·우강 부분정비공업사 업주 일동(회장 조규훈)이 한마음으로 뭉쳐 지난 17일 장애인차량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차량정비에 필요한 각종 부품은 합덕라이온스클럽에서 6백여만원의 기금을 들여 마련했고 차량검진과 부품교환 및 정비에 필요한 기술지원은 합덕·우강 부분정비공업사 업주 일동이 지원했다.
이들은 사전에 합덕·우강·순성·면천의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장애인이면서 생활보호대상자인 20명의 수혜자 차량에 대해 정비할 품목과 교체할 부품들을 미리 마련했고 일일이 전화를 걸어 17일 당일 행사장을 꼭 찾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문을 듣거나 현수막을 보고 찾아온 장애인들에 대해서도 차량의 상태를 꼼꼼하게 검진했고 필요한 부품들을 교체해주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합덕·우강 부분정비공업사 일동은 하루 동안 전면 휴업을 결행했고 행사장에서 정비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각 공업사에서 정밀정비를 실시하는 등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봉사를 펼쳤다.
합덕라이온스클럽 정종수 회장은 “가장 도움이 절실한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활성화되면 정기적인 사업으로 매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