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서울 을지대학 병원 의료진 18명이 지난 7월25일 석문면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봉복지회관에서 이뤄진 진료에서 의료진은 혈압검사에서부터 안과, 치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등을 비롯해 처방전에 따라 약 조제에 이르기까지 주민 200여명에게 진료를 해주었다.

의료봉사대 이창훈(이비인후과 전공의)씨는 “계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하루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지만 그럴 수 없는 농촌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석문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의료진과 진료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했는데 장명자 회장은 “노인분들에게 자상하게 대해준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세 해 걸러 한번씩 있는 의료혜택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