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당진군이 운영하는 충남여성자치대학 지역별 특강이 많은 여성들의 참여 속에 지난 14일 가정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 함양과 발전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단국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중인 이영애 교수가 ‘한국 역사 속의 여성’이란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강의해 청중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영애 교수는 삼국시대에 존재했던 남녀 균등상속제도와 고려 때의 문화였던 미망인 재혼, 친척끼리 돌아가면서 조상의 제사를 지내는 윤회봉사 등을 예로 들면서 역사 속의 남녀평등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고대의 모계사회와 웅녀에 바탕을 둔 단국 건국신화 등 역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성의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강조하면서 여성의 사회적·정치적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