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세계적인 화가 안토니 미로(Antoni Miro)의 판화작품전이 이달 24일~29일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초대전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에서는 미로의 작품 50점과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발간된 40종류의 화집 및 포스터 20점이 함께 전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안토니 미로가 40여년 전에 제작한 희귀 작품부터 최근의 작품까지 망라하고있어 신 비유주의(Neo-Figurativism)를 대표하는 다양한 화풍과 양식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60년대부터 스페인 알코이(Alcoi)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회·인종문제나 남미의 민주화와 인권운동, 달러화 세계의 명암 그리고 중국의 문화대혁명 등 세계의 시사적인 주제를 비판적인 예술로 승화시켜 명성을 얻고 있다.
미로 작품 일부는 초대전이 끝난 후 한서대 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