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허혈성심장질환(관상동맥질환), 고혈압성 심장혈관질환, 뇌졸중, 심부전 등의 심혈관 질환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들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질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들을 위험요인이라 하며, 이러한 위험요인은 바꿀 수 없는 고정요인과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바꿀 수 있는 변동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1)고정요인 : 연령, 성별, 유전 등은 심혈관 질환의 매우 주요한 고정위험요인이다.
연령연령이 증가하면서 심혈관 질환 발병이 많아진다.
성별관상동맥질환 및 고혈압의 경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여성의 폐경기까지는 위험이 높으며,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의 위험이 남성과 비슷하게 높아진다.
유전가족 중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앓거나 혹은 이런 병으로 남자의 경우 55세 이전, 여자의 경우 65세 이전에 돌아가신 분이 있으면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에 더욱 주의 해야한다.
(2)변동요인 : 대부분의 변동위험요인들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조절이 가능하다. 따라서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 즉, 흡연이나 운동, 식생활 등을 바꿈으로써 건강해질 수 있다.
흡연흡연자들은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간접흡연(주위에서 흡연하여 간접적으로 담배연기를 마시는 경우)이 장기간 계속되는 경우에도 위험은 높아진다.
운동부족운동 부족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의 하나로 규칙적으로 중 정도 혹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면 심장이나 혈관계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중 정도의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주 3회 이상 한다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유익하며 운동은 혈액 중 총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을 높이며 혈압을 낮출 뿐 아니라 당뇨와 비만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비만비만은 체내 지방이 지나치게 쌓인 상태를 말하며 비만한 사람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된다. 비만은 다른 어떤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도 심장병과 중풍을 앓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 비만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지고 당뇨병의 발생위험이 증가하며 이러한 변화는 모두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체중조절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비만인 사람이 만일 5~10킬로그램을 감량할 수 있다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당뇨병은 심혈관 질환 발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당을 조절했다고 해도 당뇨병은 심장질환과 중풍의 위험을 결정적으로 증가시킨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80%이상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
고지혈증고지혈증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고혈압, 흡연과 같은 다른 위험요인들이 있을 때 위험은 더 증가되며 콜레스테롤 수준은 연령, 나이, 종족, 식사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고혈압고혈압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고혈압이 있으면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많이 증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