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가정복지회관에서 회원단체 임원 50여명과 전직회장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을 한 결과, 이영희씨가 단독으로 추천 받아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서 및 사업·재정결산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회장을 비롯해 차기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개선 결과 회장에 이영희씨, 부회장에 김영숙·이기숙씨, 총무에 유근분씨, 감사에 이영옥씨 등이 선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사랑나눔회(회장 황정옥)와 자유총연맹부인회(회장 차임숙)가 회원단체로 가입함과 동시에 자리를 함께 해 기쁨을 더했다.
이영희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를 향한 애정과 노력을 이어받아 협의회의 이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며 “여성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는 조직활성화와 여성단체 협의회 자체기금 마련 등 여성이 당진발전의 횃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적립한 기금으로 박경준(당진중)·강지훈(호서중)·유두종(호서고) 학생 등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