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주거지로 추정되는 옛터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전 보건소 자리 뒤편에서 발견됐다.

이번 발굴된 주거지는 2개 지역으로 Ⅰ지역(당진군 읍내리 산 19-21번지)에서 석관묘 2기, 조선시대 주거지 7기, 회곽묘 2기가 발굴됐으며, Ⅱ지역(당진군 읍내리 산57-23번지)에서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주거지 6기, 건물지 1기, 민묘 1기 등이 발굴됐다.

군청 도시과 김교준씨는 “발굴된 자리가 공사 이전에는 밭과 임야였기 때문에 훼손이 커 보존하지 않고 모형을 떠서 문예회관 부지에 형태를 복원시킬 예정”이라고 밝혀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굴을 담당한 충남발전연구원의 보고 자료에 따르면 정밀실측(레이저 스캔) 후 공사를 실시하는 것은 무방하며 다만 형태를 복원해 향후 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 조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