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패배 책임 자민련에”

도의회 자민련 의원들 ‘자성’ 다짐

충남도의회 자민련 의원협의회 의원 30명이 지난 28일 “제16대 총선에서 보여준 200만 도민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자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내 관심.

결의문에서 의원들은 “이번 총선 결과의 일차적인 책임은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도민들을 실망시킨 자민련에 있다”며 “앞으로 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소속 도의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자민련 창당의 주역을 담당했던 우리 도의원들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민련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고 도민들의 염원대로 정치적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문 채택에는 자민련 소속인 당진군의 장준섭·정용해 의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