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 아마추어 복싱연맹이 주최한 ‘제56회 전국 신인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에서 합덕체육관 유관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홍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라이트 헤비급으로 출전한 유관호 선수는 준결승전에 진출해 서울대 김형기 선수와 4회전 경기를 치렀으나 아쉽게 판정패했다.
유관호 선수를 이긴 김형기 선수는 이날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 최우수 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합덕체육관 심민철 관장은 “유관호 선수가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면서 242명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것은 사실 대단한 것”이라고 유 선수를 치하하며 “복싱에 관심을 갖는 여러 분들의 격려가 있을 때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군과 지역민들에게 복싱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유 선수는 경제 사정상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영미 기자 ymcho@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