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지난 19일 당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과 당진읍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읍 육성계획 수립에 따른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에서 건설과 김응용 개발담당은 “행정자치부에 사업신청을 하기에 앞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3년간 터미널~북부대로간 도로개설, 남부대로 확포장, 읍내지구-시장간 도로개설과 시장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에 국비 1백억원과 지방비 115억원을 투입하는 소도읍 육성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편명희 청룡리장이 사업계획에 구도심 공동화 대책이 누락된 것을 지적했으며 양응세 중앙리장이 사업예산이 확정된 당진시장 공중화장실, 비가림시설이 사업계획에 포함된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장단의 지적에 대해 김 담당은 “공동화 방지 대안의 세부적인 사업은 제안서 이후에 다시 작성할 것이며 다른 부서에도 추가사업이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결정된 사업을 계획으로 추가한 부분에 대해 “추가 예산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정된 것이라도 전체 사업계획에 포함하는 것이 행정자치부 심사과정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답했다.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난해 7월 공포된 ‘지방소도읍육성지원법’에 따라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194개 읍에 대해 사업계획을 공모해 올해 14개읍, 내년부터 매년 20개읍을 선정해 앞으로 10년간 총 12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4월말까지 충남도 심사를 거쳐 행자부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를 결정하게 된다.
김정진 기자 jj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