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본사 주최로 열린 변진섭·양햐영 초청공연이 대성황을 이루며 치러졌다. 이번 공연에는 1천3백여명의 기록적인 관람객들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갯바위’, ‘가슴앓이’, ‘촛불 켜는 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양하영씨는 통기타 노래 세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겸손한 무대매너로 관중들과 호흡을 같이 한 양하영씨는 아낌없는 당진군민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당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하영씨에 이어 열창을 한 변진섭씨는 자신의 1집 타이틀곡인 ‘홀로 선다는 것’으로 관중들과 첫 대면을 했다. 90년대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변진섭씨는 관중을 끌어들이는 강한 흡인력과 재치있는 진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숙녀에게’, ‘새들처럼’, ‘희망사항’ 등을 부른 변진섭씨는 10대 소녀에서 이제 주부가 된 30대 여성 팬들의 환호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답했다. / 이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