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재 숙 당진읍 읍내리 한중아파트
“장소가 좁아서 그렇게 느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상록문화제의 마지막 행사인 군민노래자랑까지 모두 보고 나온 당진읍 읍내리 유재숙씨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행사가 잘 치러진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유재숙씨가 가장 재미있게 본 행사는 녹색지대 공연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 기뻤다는 유씨는 작년에 비해 무대가 산만하지 않아 공연을 관람하기가 더욱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좋은 공연이었는데 음향이 받쳐주지 못했어요. 음향이 너무 엉망이어서 얼굴이 저절로 찡그려질 정도였으니까요”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씨는 상록문화제가 작년보다 나아졌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행사 중 사회자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해 어색했고 관중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다는 점과 야시장에 외지 상인들이 많이 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될 점으로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