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동안 교통사고로 44명 사망
총발생건수 무려 80% 증가
열악한 도로환경 사고원인
올 상반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경찰서(서장 이환규)에 따르면 올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 당진군 관내에서는 모두 5백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4명이 숨지고, 5백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러한 발생건수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총발생건수에서 80%, 사망자수 11%, 부상자수에서 43%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당진경찰서는 “열악한 도로여건으로 갓길이 없어 시골지역 보행자들이 보행 중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고 좁은 도로폭과 급커브길도 많아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주민들에 대해 외곽도로 옆을 보행시에는 밝은 계통의 옷을 입어 운전자들이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가능한 밤에는 보행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은 열악한 도로여건을 감안해서 감속·안전운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