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 주관으로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읍면 산업담당과 농협관계자, 농약판매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방제협의회가 열렸다.

군내 전역에 혹명나방이 발생하는 등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기상 개황과 병해충 발생 현황 및 전망,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요령, 농약 안전사용 등에 관한 종합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벼 중만생종의 이삭 출수기인 8월 10일부터 20일 사이가 혹명나방 2차 최성기와 겹치므로 이 시기에 예찰을 강화하고 이삭도열병과 혹명나방(벼멸구, 이화명나방), 문고병 등을 동시에 방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적용약제의 수급물량 확보와 일제방제 독려, 농약안전사용 계도 등에 전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