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표 시인(당진군청 의회사무과 근무)이 발표한 시 「안국사의 봄」이 한국음악의 전통적 오음계를 중시한 선율의 가곡으로 만들어졌다. ‘내 마음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발표된 이번 음반은 현재 불교음악 작곡가로 잘 알려진 중앙대학교 정부기 교수가 맡았다.
안국사가 위치해 있는 정미면 수당리는 홍시인의 선조들이 살아온 고향으로 이 곳을 그리는 마음으로 시를 썼다고 한다. 「안국사의 봄」은 은봉산 자락의 고요함과 뛰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안국사의 정경을 잔잔하게 읊은 시로, 여기에 아름다운 리듬이 덧붙여져 한층 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