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해운, 10년간 왕복운임비 무상 등 5개항 약속
난지도 주민들이 당진화력 주변지원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었던 석문면 난지도리 난지호 여객선 건조사업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난지호 추진위원회는 방진웅 위원장과 추진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상황실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기존의 청룡해운 측과의 마찰, 군 여객선 운용시 적자 문제 등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 논의한 끝에 현재 운행중인 청룡해운 측이 난지도 주민의 5개항 요구를 준수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여객선 구입은 일단 보류키로 했다.
난지도 주민들은 기존 난지호의 선령이 만료됨에 따라 당진화력 특별지원금 5억2천만원을 들여 화객선 1척, 종선 1척을 구입할 계획이었으나 기존 청룡해운 측과의 마찰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돼왔다.
한편 청룡해운은 주민약속사항에 대해 변호사의 공증을 거쳐 공증하도록 할 계획으로 △난지주민에게 향후 10년간 왕복운임비 무상 △가스, 정화조, 기름차량 애사시 포크레인 차량에 대해 향후 10년간 무상 △난지주민의 승용차 도선료 향후 10년간 왕복 1만원 등 3개항의 이행보증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위해 사유재산 1억원과 청룡해운 소속 선박 1척의 담보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