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제 직

충남발전연구원장

전 공주대 총장

작은 지역언론을 ‘풀뿌리 언론’이라 부릅니다. 참으로 적절한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풀뿌리’는 중앙집중을 반대합니다. 변방의 목소리, 지방의 목소리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특정 기득권층이 아닌 ‘민초’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민초’들을 대변합니다.

당진시대가 걸어온 길이 그러하다고 들어왔습니다. 서울뉴스, 중앙뉴스에 익숙해 있던 지역민들에게 당진의 뉴스가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하고 귀한 것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지역주민의 여론을 결집해 지역공동체 건설을 실천해 왔습니다. ‘교육부장관’ 못지 않게 내 고장 한 분 한 분 교사, 학부모들의 언행이 크고 값진 것임을 확인시켰습니다.

수 백년간 지속돼 온 중앙집권체제를 당진시대가 나서 10년 만에 '풀뿌리 체질'로 상당부분 개선시킨 셈입니다.

당진시대가 걸어온 풀뿌리 1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당진시대를 통해 중단 없이 지역공동체가 공고해지고 풀뿌리 체질이 완성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