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충청남도 아동학대 예방센터가 주관한 「가정위탁의 이해와 좋은 부모역할」에 관한 교육이 지난 11일 가정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이혼, 수감, 질병 등 가족 기능이 미약해 아동이 친가정에서 건강하게 양육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동안 그 아동을 보호·양육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가정지원서비스를 말한다.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가정 세대 중 혈연관계에 있는 조부모·친인척 세대를 중심으로 위탁부모들이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일반적인 아동양육에 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군내 가정위탁 대상자 12명의 아동 친인척 뿐 아니라 가정위탁에 관심 있는 일반부모, 관내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서대학교 청소년학과 조선화 교수의 좋은 부모의 역할과 아동발달에 관한 이해 등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공주시 충남아동학대예방센터 신범수 소장의 아동학대예방사업 주제토의에 이어 천안시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나현민 대리의 가정위탁사업에 관한 위탁자격 및 신청절차의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0년 강원도 시범사업에 이어 아동복지사업을 주요 골자로 설립된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 중 올해 4월 개설된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의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사업을 비롯해 일반 위탁부모의 발굴은 물론, 사랑을 통한 아동 성장의 중요성 등 군민들의 인식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의 :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나현민 대리. ☎.041-57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