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초교 재경총동문회가 지난 11월2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구산부페에서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송산초교 서울·경기·인천지역 총동문회의 송년회 행사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01년 창립된 이후 세번째 개최됐으며 동문들은 오랫만에 고향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범용 부회장 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성용우 재경총동문회 회장은 지난 2년간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희생과 봉사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지난 11월15일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임해준데 대해서도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원들은 2003년 예산안과 회칙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매년 각기수별로 10만원씩 기별 분담금을 납부하도록 결의했으며 각 기별 정기총회에 총동문회 임원을 초청해 기별 동문회가 활성화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후임임원 선출에서 참석자들은 김유현(35회, 신용보증기금 동부지역 본부장) 동문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성용우 총동문회 회장을 재경총동문회 명예회장으로 위촉했으며 감사에 최학묵(40회)·오광섭(47회) 를 선출하고 나머지 임원의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성용우 회장으로부터 박수 속에 교기를 건네받은 김유현 신임 회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회장직 수락을 유보했었으나 오늘 참석하신 동문들의 열기에 감동받아 회장직을 기꺼이 수락하며 동문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동문의 애경사 참여하기, 각 기별 동문회의 활성화 등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임 회장단에게 누가 되지 않는 훌륭한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최대호(42회) 부회장의 선창으로 교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정기총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