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교육공동체시민모임(회장 안승환)과 당진교육청(교육장 김규환)은 지난달 20일 기관·단체장 및 각 학교 교장과 지도교사, 학생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당진군민회관에서 제3회 청소년 연극제 및 푸른음악회를 열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밤의 꿈』 중 2막과 3막의 처음 부분을 무대에 올린 당진중학교 1학년 박준호 외 19명의 연극과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소재로 한 순성중학교 김동선 학생 외 16명의 『우린 친구잖아』 공연 등 5개 중·고등학교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됐다. 또한 송산중학교 김정윤 학생 등의 가야금 병창과 면천중학교 김진아 학생 등의 사물놀이 공연 등 7개 학교별 음악회도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숨겨진 재능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공연을 통해 선보이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관객들에게 유감 없이 표현해내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안승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자리는 학생들이 맑고 정직하게 크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고 또 학생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의미로 여러분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즐겁고 신나게 놀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