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 4-H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젊은이들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진군 4-H 연합회 이효용(23) 신임회장는 지난 12월26일 당진군 4-H 연합회 연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1천여명의 회원들을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신평면 신당리에서 태어나 합덕산업고(유통정보과)와 혜전대학(의상과)을 졸업하고 당진군 4-H 연합회 총무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전업농후계자로 활동중이다.

이 회장은 현재 군내 4-H의 문제점으로 회원 참여율 저조와 군 보조 미흡 등을 거론했다.

“학생4-H와 영농 4-H가 연계해서 활동하기 때문 일부에서는 4-H 활동을 어린 학생들이 하는 활동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회장은 선배들의 참여가 적은 것은 참여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선배 회원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4-H연합회는 올해 회의생활, 과제활동, 교육행사, 경진대회, 야영훈련, 청소년의 달 행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내실있게 실천해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선도적인 단체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석문방조제, 난지도, 삽교호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이 회장은 “당진을 사랑하는 젊은이는 많이 있으나 대부분 도시로 빠져 나가고 젊은층 특히 20대가 없다”며 “앞으로 그 빈자리를 4-H 회원들이 채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