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정치인들의 죄과가 보도되는 것을 보면서 “다 그래 어디 누구하나 성한 사람 있는가.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지”하며 자조섞인 한숨만 내쉬며 체념하다시피 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건만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양파껍질같이 벗겨지는 온갖 부정과 부패의 사슬은 끝이 보이질 않고 있으니 정말 썩어도 너무 썩은 권력집단의 이중성에 할말이 없다.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하여 머리조아리며 영원불멸토록 유권자의 머슴이 되겠다며 선거 때만 되면 이중가면속에 얼굴을 숨기고 한표를 호소하여 당선의 쾌거를 이루면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선거 때의 머리조아림은 간데없이 온갖 부조리와 군림으로 민생은 뒷전이고 당리당략과 개인의 영달을 채우는데 혈안이 되어 세월을 보내다 또다시 선거때만되면 여지없이 이중가면에 얼굴을 가리고 뻔뻔스럽게 대중앞에 나서는 일을 반복하는 그 철면피적인 뱃심과 용기 앞에서는 아예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온통 나라를 ‘똥’ 냄새나는 부패한 정부로 만들고 도덕 불감증에 걸려 양심도 없고 비리에 무감각한 그들이야말로 도태의 대상이며 숙정의 대상인 것이다.
하루하루를 만원벌이라도 하기위하여 하루 온종일을 힘겹게 사는 서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행위를 하는 그들이야말로 다시는 재기하지 못하도록 진정한 주인인 국민들이 앞장서서 통렬히 심판해야 된다고 본다.
이제 세상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 주인이면서 주인 대접도 못받고 매번 속만 까맣게 태우던 이 나라의 국민들이 일어나서 진정한 주인임을 매섭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인을 무시하고 오만무도하게 이나라를 썩은 공화국으로 만드는 그런 사람들을 준엄하게 심판해 다가오는 미래에는 깨끗하고 정말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꾸어 삶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쳐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보았으면 하며 ‘썩은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였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