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전농 당진군농민회 당진읍지회가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농민회 당진읍지회는 한성문·성낙서씨가 지회창립 준비위원으로 지회 창립을 위해 노력해 이날 창립대회를 치르게 됐다.

이날 대회에 앞서 회원들은 당진읍 지회의 규약을 채택하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당진군농민회 조용빈 총무부장과 이덕기 감사는 쌀 재협상에 관한 설명과 농협개혁 추진을 위한 농민교육을 실시했다.

당진군농민회 당진읍지회 성낙서 초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농민은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우리 먹거리를 생산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무책임한 농업정책으로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에 당진읍 농민은 생존권을 지키고 힘을 하나로 뭉치고자 지회를 창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앞에 중국, 미국, 호주를 비롯한 농업강국과의 FTA체결과 WTO, DDA협상 및 쌀 재협상이 있다. 참으로 어려운 싸움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성 초대회장은 “후손에게 떳떳한 농촌을 물려주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열심히 활동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당진군농민회 강사용 회장은 격려사에서 “4월 20일부터 미국 등과 쌀 재협상이 시작된다”며 “정부는 더 이상 농민들과 국민들을 속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강사용 당진군농민회장이 성낙서 당진읍 지회장에게 지회기를 전달했고 농민가를 부르면서 대회를 마쳤다.

■임원명단 △회장:성낙서 △부회장:이기용 △총무:김흥일 △감사:최선재, 이승진

김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