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농협(조합장 윤재형)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03 우수경영조합상을 수상했다.
합덕농협은 총 11개 항목의 평가에서 모두 상위 점수를 받아 충남도 평가에서 1위를, 전국 평가에서 10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재무관리분야에 경영실태등급과 순자본비율 등을 평가했고 농업인 실익분야에 공동판매·구매와 경제상업비중도 등을 평가해 도와 전국 단위로 시상했다.
합덕농협 윤재형 조합장은 “합덕농협을 아껴주신 조합원 모두에게 주는 상으로 그동안 애정어린 충고와 관심으로 이같은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합덕농협 노화용 상무는 “2002년과 2003년에 모두 경영등급 1등급을 기록했으며 그동안 조합에서 추진해온 순자본비율 향상과 경제사업분야에서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경제사업 특히 유통판매사업에서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합덕농협은 지난해 판매·가공사업 물량 246억원과 구매·생활물자 58억원, 예수금 증가실적 113억원 등 실적을 올리고 2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충남도로부터 ‘명미화단지’로 선정돼 도비 3천만원과 군비 7천만원, 자체부담 2억원 등 총 3억원의 사업자금으로 30만평의 명미화 단지를 조성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 판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