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중도사퇴 출마 당시 발언과 배치되는 것 아닌가?

【공통질문】 제17대 국회의원 당진지역구 후보 중 4명이 농림해양수산위를 희망할 정도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WTO와 DDA, FTA 등 농수산물의 수입개방으로 농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 당진지역 농업의 강점과 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두 가지씩 들고 농업과 농업인의 입장에서 대응방법을 밝혀달라.

【공통질의·답변】 당진지역의 산업 중 농업이 가장 중요하다. 쌀 주산지로 만약 쌀이 개방되면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쌀이 남아돌아 문제이므로 농지전용 문제도 관심을 갖고 대처하겠다. 쌀 수입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공산품 수출에 따른 이득금의 일부를 농촌에 투자하도록 하겠다. 국회 농수산위 소속으로 당진항 문제의 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신상·소신 질문

【질문】 지난 2002년에서 ‘행복역을 향해 마지막으로 가속도를 내고 있는 열차를 세우고 기관사를 바꿔야 할 것인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새 기관사에게 맡길 수 없다’고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스스로 당진호라는 열차에서 뛰어내려 4억여원의 군비를 보궐선거에 소요되게 했다. 국회의원 입후보를 위해 공약을 마무리 못하고 군수를 중도 사퇴한 것은 군수출마 당시 발언과 배치되는 것 아닌가?

【답변】 중도사퇴하게 돼 송구스럽다. 군수로 재직하면서 수해 등 어려움 속에서 대형현안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석문공단과 당진항, 한보철강 등은 군수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다. 정치적 힘과 중앙정부의 힘이 필요했다. 대형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몇배 더 노력하겠다.

【보충질문】 3선 민선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도청과 중앙정부의 지인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임에도 대형 현안이 진척되지 않았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가능하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답변】 자치단체장으로서 힘의 한계를 느꼈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농수산위에서 활동할 것이며 지역의 농업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서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 12년간 입법 보좌관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중앙정치에 대해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