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면천진달래민속축제’가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면천읍성 앞 광장에서 펼쳐졌다.
면천진달래민속축제집행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민속축제는 첫 날 ‘면천두견주 전설과 함께 하는 청소년 어울마당’과 둘째 날 ‘진달래 음식, 그리고 진달래 민속놀이와 함께하는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첫 날에는 충효배우기 글짓기, 진달래효심아가씨 선발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진달래 민속놀이 체험, 두견주 시음대회, 떡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졌다. 진달래 꽃술싸움, 꽃가지 던지기 등 일곱가지의 진달래 민속놀이 체험은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또 행사장 한쪽에서는 면천 유물 유적 및 민속 사진, 진달래 시화, 그림 등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면천초등학교 풍물단의 공연 등 연예인 초청공연도 이어졌다.
이길조(면천농협 조합장) 집행위원장은 “우리 민족 정서 속에 사랑 받아왔던 진달래에 의미를 더해 효행부문에 중점을 두고 많은 학생들에게 시상을 했다”고 말했다.
또 “예산문제로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주위의 많은 도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첫째날의 경우 작년보다 세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김옥현(군의원) 대회장은 “날씨가 좋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틀동안 화창한 날씨로 별 무리 없이 마칠 수 있었다”며 “행사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도와준 주민들과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고유 민속주인 두견주를 만들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지만 내년에는 전통민속주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인간문화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백일장 △중학교 부문 장원:김미선(면천중3) △차상:이나라(면천중3), 이한림(〃) △차중:김은혜(면천중1), 조주석(〃), 유 선(〃) △차하:김미남(면천중2), 이봉호(〃), 박양지(면천중3), 류지은(합덕여중1) △초등학교 부문 장원:박하늬(면천초6) △차상:이정수(송산초4), 주민지(서정초6) △차중:연은경(송산초5), 임채익(면천초2), 유제희(면천초6), 이호정(당진초6) △차하:이화정(송산초6), 고은별(북창초5), 강화수(서정초5), 김한슬(서정초5), 박이슬(면천초2), 이도형(면천초4), 김정민(면천초6), 장하늘(당진초6) ▲그림 부문 △중학교 부문 금상:박미선(합덕여중1) △은상:김태우(면천중1) △동상:이명란(면천중3), 윤소망(합덕여중1) △초등학교 부문 대상:이은지(당진초6) △금상 최청원(탑동초4) △은상:박성신(계성초2), 채모은(면천초4), 구진주(면천초1) △동상:이정호(북창초3), 김한슬(당진초4), 홍수지(계성초2), 이소은(면천초3), 임의섭(당진초1), 이 슬(당진초3) △장려: 박하은(당진초1), 신우영(당진초1), 조예은(면천초6), 김 현(면천초2) 이유라(면천초6), 송혜인(당진초6), 이혜린(당진초6), 이지현(당진초2), 김은주(면천초6) ▲청소년 가요제 △대상:주덕환 외 2명(당진고) △최우수상:김태섭(서야고) △장려상:김택준(면천중), 김초롱(합덕여고), 인혜정(당진중) ▲진달래 효심아가씨 △이연숙(송산면 가곡리), 최우영(당진군), 조아라(아산시) ▲군민가요제 △대상:임승진(면천면 문봉리) △최우수상:김은주 외 1명(문봉리) △우수상:조성자(면천면 죽동리) △장려상:신동만(면천면 성상리), 박경식(당진군) ▲공로패:면천진달래민속축제 명예대회장·당진군의회의장 김천환, 당진여객 대표이사 윤수일 ▲감사패:면천의용소방대, 면천자율방범 기동순찰대, 신인예술단 ▲효부대상:최경희(면천면 자개리)
서미영 기자 myseo@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