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 면천중학교 총동창회 기수별 체육대회가 지난 9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총동창회는 올해로 9번째 체육대회를 맞아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를 했으나 일기가 좋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행사에 차질은 있었을지 몰라도 동문들의 열기를 잠재우지는 못했다.

유명종(36회) 대회장은 “우중에도 면천중학교 졸업생 여러분이 많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동문간의 학우애를 발휘해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비가 내리는 중에도 축구경기가 열려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졸업생들이 소장하고 있던 소중한 물건들을 서로 교환해 모은 성금을 모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바자회에 나온 물품들은 삼성축구단 사인볼, 차범근 감독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니폼, 인천FC선수단의 사인볼과 가방, 서울FC 김은중·김태욱·김동진 선수의 유니폼 등이었으며 판매한 금액 1백만원은 모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면천중학교 농구부 선수단에도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공운식(34회), 이영호(35회) △공로패:36회 일동 △최우수선수:김명환 △모범상:성기영 △감투상:조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