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은빛님 생일잔치’가 지난 11일 무의탁노인 184명과 적십자회 봉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한화자)에서 10여년 째 계속해오고 있는 은빛님 생일잔치는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무의탁노인을 대상으로 벌이는 생일잔치를 겸한 경로잔치이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웃다리 농악회 새물내 보존회의 농악공연과 당진문화원 노인건강체조교실에서 마련한 스포츠댄스 시연, ‘양쟁이와 이쁜이’의 각설이 공연도 함께 펼쳐져 참가한 노인의 흥을 돋웠다. 또 참가한 노인들에게는 건강용 허리밴드가 전달됐다.
100여명의 적십자회 봉사원들은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고, 생일 축가와 어버이 노래를 부르면서 외롭고 홀로 사는 노인들이 이날 하루만이라도 자식에게 받는 생일축하상이라고 생각하길 바랬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