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성초등학교 이소민(4학년) 어린이 외 5명이 지난 13일 대전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꽃의 왈츠(전연순 안무)’란 작품으로 당당히 은상을 차지했다.
이날 무용경연대회는 전국 80여개 학교 140여팀의 선수들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무용대회로 발레의 불모지와 같은 당진지역에서 출전해 입상함으로써 지역에서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이들을 지도해온 ‘선녀와 무용세상’ 전연순 원장은 “발레단체부문은 대부분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출전 한다”면서 “출전 인원이 적어서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출전인원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소민 외 5명의 어린 발레리나들은 탄탄한 기본기와 매끈한 선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면서 입상했고, 김수민 어린이는 개인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또한 전 원장은 아이들의 수준과 단계에 맞는 안무를 고안, 좋은 성적을 내는데 밑거름을 제공했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