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 모내기가 종반인 지난 5월29일 우강면 송산2리(이장 인효식) 경로당에서 흥겨운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한창 농번기에 바쁜 노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잠시 한숨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산2리 인효식 이장은 “바쁜 농번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지만 오늘 노인어른들과 주민들이 흥겨운 잔치에서 서로 화합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 이장은 송산2리 현안을 보고하고 다각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마을노인회 구낙서 회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준 수녀님과 마을 이장, 지도자,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즐거운 시간이 되어 주민화합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송산2리 주민들은 이정모(솔뫼 베네딕도의 집 원장, 베닉따 수녀)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이 원장이 인근 주민과 화합하고 서로 이웃처럼 아끼며 살아갈 수 있게 협조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솔뫼 베네딕도의 집에서는 이날 경로잔치의 자금 후원과 함께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이선영(71)씨는 “마을이장과 원장 수녀님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이런 기회에 잠시나마 못 봤던 마을사람들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