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역사바로알기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조한미·구자명·박준범 학생(좌부터)이 결선대회를 앞두고 교무실에 둘러앉아 토론을 벌이고 있다.
▲ 사진설명 : 역사바로알기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조한미·구자명·박준범 학생(좌부터)이 결선대회를 앞두고 교무실에 둘러앉아 토론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월29일 교육인적자원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우리역사 바로알기 경시대회에서 당진중학교에 재학 중인 조한미·구자명·박준범(이상 3학년) 학생이 각각 장려상·동상·은상을 수상했다.

이들 세 학생은 당진중학교 백미영·김선희 교사의 지도로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해 위와 같은 성적을 얻었으며 시상식은 7월22일 교육인적자원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또 세 학생들은 이 대회에서 수상한 30여명의 수상자와 함께 ‘우리역사 바로알기 캠프’에도 참여해 역사에 대한 토론도 벌일 예정이라고 지도교사 백미영씨는 말했다.

동상을 수상한 구자명 학생은 대회 예선에서 역사편찬에서 여성들이 소외된 점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은상을 수상한 박준범 학생은 한국 역사에 대해 국제적 시각과 국내시각이 다른 원인 등을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장려상을 수상한 조한미 학생의 경우 백제시대 곰나루에 대한 연구로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특히 도내에서 입상한 4명의 학생들 가운데 이들 3명이 입상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 했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