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7일 연호라이온스의 새 회장을 맡게 된 임동식(52) 회장은 어린시절 라이온스의 도움을 받았고 이를 잊지 못해 라이온스클럽에 발을 디뎠다고 한다. 순성면에 위치한 우신피그먼트란 회사에서 작업복 차림의 임 회장을 만날 수 있었다.

라이온스 활동 중에 보람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보람’이라고 말하기보다, 봉사할 기회가 있어 행복했을 따름이라고 임 회장은 답했다.

임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사람을 대하는 마음까지 이어지지 않기를 희망했다. 또 젊은 층들이 힘겨운 위치에 있지만 라이온스와 같은 활동을 통해 봉사의 경험을 쌓길 바라며 젊은층 영입에도 앞장서겠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선배회장들이 이룩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으며 클럽의 특성에 맞게 클럽을 이끌고 싶다는 임 회장은 다소 힘들더라도 봉사는 희생이 따르는 만큼 연호라이온스 회원들이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