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당진군청 상황실에서 2004년도 1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권갑순)가 열려 8건의 지원사업 변경안중에 장고항2리 마을회관 건립에 1억5천만원의 지원을 승인하고 나머지 7건은 부속 첨부서류를 첨부해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권갑순 위원장(부군수)은 “7·8호기 증설에 따른 발전소 지원사업의 변경에 대해 투명하고 모든 사람이 납득할 만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주어진 예산을 경제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통정1리 마을회관 신축 3억원, 교로3리 팬션건립 5억원, 초락도1리 급수시설 1억5천만원, 초락도2리 급수시설 9천6백만원과 5천5백만원, 삼봉2리 급수시설 1억원, 삼화2리 노인건강센터 6천만원 등은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심의위원회에서 권 위원장은 마을회의를 거쳐 승인돼 변경서류가 올라왔다면 그 부속 서류와 타당성 검토에 관한 자료가 첨부돼야 함에도 서류 한 장으로 심의를 재촉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심의위원회에서 회의록조차 작성되지 않아 모두 기억에 의존해 회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원사업은 총 19건으로 소득증대사업에 삼봉1리 초락도2리 광역방제기구입 외 2건, 공공시설 사업에 통정2리 농로포장 외 14건 총 19건에 계획금액 17억9천353만원, 10억9천117만원 74%의 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사고이월 2건과 명시이월 3건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지난 육영사업 실적은 총 5건에 6억8천120만원의 계획금액을 100% 추진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심의위원들은 육영사업중에서 체육활동 및 기타 행사지원 8천382만원,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483만원에 대한 자세한 증빙서류를 요구했다.
육영사업으로 쓰여져야 할 금액이 다른 곳으로 잘못 지급된 사실이 있는지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