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7일 오후 5시35분경 당진읍 사기소리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목포기점 252㎞)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경찰서 교통사고 처리계에 따르면 추월을 시도하던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정모(22)씨가 앞서가던 포터 화물차를 들이 받으면서 중앙분리대를 받고 멈춰 섰고 포터화물차가 그 충격으로 자동차 점검을 위해 갓길에 세워진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장모(38)씨와 포터화물차에 탄 조모(72, 여)·임모(63, 남)씨가 숨졌다.

사고 직후 사상자들은 당진백병원과 푸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그랜저 승용차의 운전자가 전방감시를 소홀히 한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