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잇단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54.5㎞ 부근(용연리)에서는 신대식(남, 32)씨가 운행하던 18톤 그랜토 대형화물차량의 타이어에서 마찰에 의한 불꽃이 발생해 화물칸 일부와 바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가 비치돼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또 17일에는 정읍에서 서울방향으로 운행하던 박시영(56)씨의 그랜저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자동차 일부가 불에 탔다.
이날 사고는 무더운 날씨 속에 자동차를 지나치게 운행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