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찬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고 있다. 들녘의 벼들은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산과 들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알토란같은 열매가 수많은 가시 속에서 햇살을 맞으며 가을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