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의탁노인 합동 생일잔치 열려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 개최
평소 의지할 곳이 없어 변변한 생일상 한 번 받지 못하던 군내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합동 생일잔치가 펼쳐졌다.
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안임숙)에서 매년 열어온 무의탁노인 합동 생일잔치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적십자회원, 축하객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무의탁 노인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생일상을 받으며 기뻐했다. 특히 국악협회 무용분과와 민요분과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질 때는 함께 따라하며 흥겨워했고 합덕 은빛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진감리교회에서 150여명의 무의탁 노인들에게 속옷 선물세트를 제공했으며, 각 단체 봉사회에서 자체기금을 들여 풍성한 잔치를 준비하는 등 어느 행사보다도 뜻깊은 자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