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올해에는 당진에서도 치러진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지난 7일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충남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 장소가 기존의 6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된다.
그동안 당진지역의 학생들은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서산으로 이동했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정서적 불안감 증가, 피로도 증가, 시간손실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 문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시험관리 비용 증가나 제도의 개선 등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에 진전되지 않다가 이번에 도교육감으로 당선된 오제직 교육감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시험장 확대 운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확대된 수능시험장 지역은 당진을 비롯해 아산, 서천, 금산 등 4곳이며 당진에서는 호서고와 당진정보고, 당진고가 시험장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