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당진군수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43개팀 130여명의 선수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볼링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당진군 볼링협회 송덕봉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군내 볼링동호인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는 날”이라며 “오늘 대회가 전천후 볼링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가오는 도민체전에서 볼링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게 군내 모든 동호인들이 힘을 모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최병길(30, 합덕볼링클럽)씨는 “실력은 없지만 군내 클럽의 동호인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나타냈다.

또 이정아(39, 가원볼링클럽)씨는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참가자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는 것 같다”면서 “9년 동안 취미로 볼링을 즐기고 있는데 볼링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활기 넘치는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군 볼링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현우씨에게 공로패를, 이정섭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상패와 트로피 그리고 부상으로 송악 쌀이 증정됐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송악클럽, 2위:아울클럽, 3위:엘리트클럽, 4위:달무리클럽, 5위:틀클럽 △개인전 남자부 우승:이우태(송악클럽) 2위:김재규(아울클럽) 3위:김영기(가교리클럽) △여자부 우승:최선경(제로핀클럽) 2위:이은숙(송악클럽) 3위:최영미(엘리트클럽) △남자하이상:김영배(틀클럽) △여자하이상:노젬마(거산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