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의 하나인 전봇대와 전선을 읍내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에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은 읍내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에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구시가지의 경우 지상에 노출된 전선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전봇대를 이용한 불법광고물의 증가와 함께 여름철 폭우시에는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막기 위해 당진군은 올해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점과 공사비 부담계약을 체결해 공사비 부담과 공사시행방법 등 세부사항을 정함으로써 지구 내 입주시기에 맞춰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당진군은 지난 9월부터 사업지구내 핸드홀(맨홀) 206개, 지중관로 51㎞에 대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기반정비사업과 병행해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은 20%이다.
당진군은 연말까지 남부지역인 당진천 남측에 지중관로를 매설한 후 정지작업 및 도로포장과 연계해 기반시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미관이 현저히 개선돼 쾌적한 환경조성과 함께 전봇대 없는 새로운 이미지의 도심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