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해넘이 작은예술제가 오는 17일(금)부터 시작된다.

당진문화의집(원장 안승환)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인 작은 예술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오후 6시 당진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시작되는 ‘해넘이 공연’에서는 김믿음(호서고3) 학생의 호른연주를 비롯해 포크기타교실 회원들이 꾸미는 포크기타연주, 함민희 학생의 피아노 독주, 클래식기타교실의 회원들의 클래식 기타연주 등이 연이어 무대에 올려진다. 마지막에는 남성중창팀 ‘창고’의 중창무대가 열린다.

또한 문화의집 3층의 문화관람실에서는 문인화전, 사진전, 테디베어전 등의 ‘해넘이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채운화실의 회원들이 꾸미는 그림전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의 초대일시는 17일 오후 5시이며 전시회는 21일(화)까지 계속된다.

이번 작은예술제를 준비한 당진문화의집의 김태숙 사무국장은 “작은예술제는 어디서나 열 수 있는 수강생 발표회지만 수강생에게는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관객들은 작은 감동을 얻어갈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작은 무대지만, 결코 작지 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