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구룡리에 노인요양시설 건립
저소득 노인 ‘편안한 노후’ 보장
총11억원 들여 오는 12월 개원 예정
당진에서도 노인요양시설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6일 당진군은 급증하는 노인복지수요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 법인 평안마을(대표 이철 당진감리교회 목사)’이 충청남도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버타운 개념으로 추진되는 ‘평안마을’은 국비 3억6천1백여만원과 도비 1억8천여만원, 군비 1억8천여만원, 법인 자부담 4억7백여만원 등 총 11억2천9백여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당진읍 구룡리 산 33번지에 건평 2백평 규모로 건립되는 ‘평안마을’은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저소득 무의탁 노인 33명이 숙식은 물론 물리치료,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욕실과 세탁장, 상담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는 등 최첨단 시설로 입소 노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민간이 참여하는 사회복지법인인 ‘평안마을’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우선으로 하며 앞으로 수요증가 등에 따라 점차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군 가정복지담당 이권호씨는 “99년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만4천여명으로 군 전체인구의 1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6.8%를 훨씬 웃돌고 있어 노인복지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시설을 민간 복지참여 모델로 삼아 노인복지시책의 새로운 선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