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침해사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당진군과 경찰서,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유통질서 교란사범 △취업사기 사범 △부동산 투기사범 △농작물 도난사범 △사행성 조장행위 △국민건강 위해사범 등 6개 분야에 대해 중점 단속키로 했다.

당진군은 이날 제출한 자료를 통해 방문판매업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여 소재불명인 3개 업체에 대해 행정 처분했으며 직업소개소 6개소, 부동산 투기 50건, 사행성 조장 업소 39건, 국민건강 위해사범 33개소를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권갑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틈타 소외계층과 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민생경제 침해사범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군민에게 피해사례를 사전예방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