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에서 추가 모집할 예정이나 ‘불투명’

신성대학(학장 이병하)의 2학기 수시모집 등록율이 60.43%로 나타나 지역에 하나 뿐인 대학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신성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마감된 수시 2학기 합격자 등록 현황은 1615명 모집에 976명이 등록하는 데 그쳐 60.43%의 등록율을 기록했다.

신성대학의 수시 2학기 등록율이 60.43%에 그침에 따라 정원의 80%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신성대학은 대부분 학과의 미달 사태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신성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에서 충원할 예정이나 그동안의 응시현황이나 일반 4년제 대학과의 경쟁력을 감안하면 대규모 미달 사태를 맞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한편 신성대학은 2002년도 입학에서는 100% 등록율을 보였으나 지난해 최종 등록율은 68%에 그쳤었다. 교육부의 대학 최소 운영기준이 등록율 70%임을 감안할 때 신성대학이 대학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관측이 조금씩 설득력을 얻고 있다.